김영록 창원시의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범죄 예방을"
![[창원=뉴시스] 김영록 경남 창원시의원이 21일 열린 제1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533_web.jpg?rnd=20260421141424)
[창원=뉴시스] 김영록 경남 창원시의원이 21일 열린 제1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의회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1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최근 벌어지는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 범죄가 사회에 대한 부적응이나 반감을 키우는 구조적 원인과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적 양극화에 따른 박탈감과 좌절감, 개인주의와 경쟁 심화로 인한 공동체 약화, 파편화가 가져오는 소외감 등이 근본적인 문제"라면서 "수사 강화나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등 치안 강화 조치로는 근본적인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인간은 소속감과 인정에 대한 기본적인 욕구를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범죄 예방의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창원시가 동호회, 강습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일본의 히키코모리 지역지원센터, 미국의 지역사회 재활 모델인 클럽하우스를 예로 들겠다"며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그 속에서 소속감과 신뢰, 자기 효능감을 높일 때 관계성 범죄나 이상동기 범죄 등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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