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기초의회 정수 9명 증가…중대선거구 시범지역 추가
기존 463명서 472명으로 확대…용인 2명·화성 6명·평택 2명 증가 예상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경기도 31개 기초의원 정수가 기존 463명에서 472명으로 9명 늘어났다. 총정수가 5명 늘고 3개 선거구가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에 추가되면서 각 시군의원 정수와 선거구 조정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경기도,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원 총정수는 460명에서 465명으로 5명 늘었다.
또 시군의원 최대 정수를 각각 5인으로 하는 시·군의원선거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지역으로 기존 용인, 남양주, 구리 등 3곳에 더해 4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구체적으로는 화성병 2명, 광명갑 1명, 평택병 1명 등 3개 선거구 4명을 추가로 증원할 수 있다. 추가로 증원된 인원은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정하는 의원정수와 별개로 한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 의회 의원 정수는 기존 463명에서 472명으로 9명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공직선거법 개정 후속 조치로 전날 회의를 열고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 초안'을 마련했다. 시군, 시군의회, 정당 등에 초안을 보내 이날 오후 6시까지 의견 조회 절차를 진행 중이다.
선거구 획정 초안에 따르면 의원 정수가 늘어나는 기초의회는 용인(2명), 화성(6명), 평택(2명), 파주·광주·광명·오산·양주(각 1명) 등이다. 반면 성남 2명, 부천 2명, 평택 1명, 이천 1명 등은 지역구 의원 정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획정안을 도지사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획정안이 포함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에 제출되면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의원 정수와 선거구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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