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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셀스탠다드, 베트남 핀테크 기업과 토큰증권 업무협약

등록 2026.04.24 1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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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

베트남 핀테크 기업 머니파이와 전략적 MOU

韓 토큰증권 발행-베트남 실물자산 결합

[서울=뉴시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왼쪽)와 쩐 민 주이(Tran Minh Duy) 부사장이 한국-베트남 토큰증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을 계기로 베트남 핀테크 기업 MoneyFi와 실물자산 토큰증권 발행·유통 협력을 추진한다. (사진=바이셀스탠다드 제공) 2026.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왼쪽)와 쩐 민 주이(Tran Minh Duy) 부사장이 한국-베트남 토큰증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을 계기로 베트남 핀테크 기업 MoneyFi와 실물자산 토큰증권 발행·유통 협력을 추진한다. (사진=바이셀스탠다드 제공) 2026.04.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토큰증권(STO)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는 베트남 핀테크 기업 머니파이(MoneyFi)와 '한국-베트남 토큰증권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경제사절단 동행 일정 중 하노이에서 체결됐다. 베트남 현지 실물자산을 한국 토큰증권 구조로 발행하기 위한 기술 표준 공유와 구조 설계가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머니파이는 베트남 현지 실물자산을 발굴·소싱하고 현지 규제 대응과 운영을 담당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해당 자산을 한국 제도권 토큰증권 구조로 발행·구조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바이셀스탠다드의 싱가포르 법인 BSFX는 한국-싱가포르-베트남을 잇는 크로스보더 유통을 설계한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내 파일럿 프로젝트 착수를 목표로 발행 구조 설계와 표준 공유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이 동시에 토큰화 자산의 제도적 기반을 갖춘 시점에서 이뤄졌다. 한국은 올해 1월 토큰증권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2월 유통플랫폼 예비인가가 의결됐다. 베트남도 올해 디지털기술산업법이 시행되며 디지털 자산을 민법상 자산으로 공식 인정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베트남 제도권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이 같은 시점에 디지털 자산 법제화를 진행하는 것은 크로스보더 협력의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국 시장을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1월 이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이어 이번 베트남까지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에 2회 연속 동행했다. 핀테크·디지털 금융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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