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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CU 진천허브 물류센터에 숨진 조합원 '분향소'

등록 2026.04.27 16:46:14수정 2026.04.27 1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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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거점 확대 약식집회

[진주=뉴시스] 차용현 기자 = 25일 오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주최 '열사정신 계승! CU 투쟁승리! 화물연대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BGF로지스 진주센터 앞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 5000여명이 집회에 참석해 있다. 2026.04.25. con@newsis.com

[진주=뉴시스] 차용현 기자 = 25일 오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주최  '열사정신 계승! CU 투쟁승리! 화물연대 총력투쟁 결의대회'가 경남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BGF로지스 진주센터 앞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조합원 5000여명이 집회에 참석해 있다. 2026.04.25.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화물연대본부는 조합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투쟁 거점을 확대하며 BGF로지스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화물연대는 27일 충북 진천군에 있는 CU 진천허브물류센터에 숨진 서광석 조합원의 분향소를 설치해 거점을 확대하고 약식집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번 분향소 설치로 CU의 전국적 물류거점인 CU진천허브물류센터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교섭 타결이 완료될때까지 해당센터를 전면 봉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사측의 진정성 없는 시간끌기용 교섭에 맞서 "숨진 조합원의 명예를 회복하고 투쟁의 정당성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화물연대는 지난 25일 진주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한 뒤 다음날인 27일 창원에서 교섭을 벌였으나 양측은 일부 조항을 제외하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이번 분향소 설치는 숨진 조합원의 뜻을 이어받아 완전한 승리를 쟁취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을 이어갈 의지"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10시32분께 진주시 정촌면 BGF로지스 CU진주물류센터 앞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2.5t화물차가 화물연대 조합원들을 치어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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