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1~3월 공업이익 365조원·15.5%↑…"컴퓨터·통신·전자 제조 견인"
![[올댓차이나] 中 1~3월 공업이익 365조원·15.5%↑…"컴퓨터·통신·전자 제조 견인"](https://img1.newsis.com/2025/09/18/NISI20250918_0000646373_web.jpg?rnd=20250919114905)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기업 수익성을 나타내는 공업부문 기업 이익이 올해 1분기에 큰 폭으로 늘었다.
재신쾌보(財訊快報)와 거형망, 홍콩경제일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 2026년 1~3월 1분기 공업부문 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5% 급증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국가통계국 데이터를 토대로 1~2월 공업기업 총이익이 1조6960만 위안(약 365조318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증가율은 1~2월 15.2%에서 확대했다.
공업기업 데이터는 연간 주요 사업 매출이 2000만 위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다.
업종별로는 채굴업 이익이 2563억3000만 위안으로 16.2% 증가하고 제조업은 1조2400억 위안으로 19.1% 늘었다. 반면 전력·열·가스·수도 공급업은 2,012억8000만 위안으로 3.2% 감소했다.
세부 산업에서는 컴퓨터·통신 및 기타 전자장비 제조업과 비철금속 제련·압연 가공업 이익이 각각 1.2배 급증했다.
화학원료와 화학제품 제조업도 54.5% 늘었다. 석탄 채굴 및 세정업은 6.7% 증가하고 석유·석탄 등 연료 가공업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하지만 석유·천연가스 채굴업은 1.4% 감소했고 범용장비 제조업 역시 1.9% 줄었다. 섬유업은 7.8% 감소했으며 전용장비 제조업 경우 8.2% 축소했다. 자동차 제조업은 17.7% 감소했다.
기업 소유 형태별로 보면 국유 지배 기업 이익이 10.1% 증가한 6196억1000만 위안이다. 주식제 기업은 20.9% 늘어난 1조3054억 위안, 민영기업이 25.4% 급증한 4305억3000만 위안이다. 외자 및 홍콩·마카오·대만 투자 기업은 3837억3000만 위안으로 1.2% 증가했다.
1~3월 공업부문 기업 매출은 33조1900억 위안으로 5.0% 증대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5.11%로 전년 동기보다 0.46% 포인트 올랐다.
3월 말 시점에 자산 총액은 190조5000억 위안으로 5.3% 늘고 자기자본이 80조3100억 위안으로 5.1% 증가했다. 자산부채 비율은 578%로 보합을 기록했다.
통계국 공업사 위웨이닝(于衛寧) 수석통계사는 "복잡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당 중앙과 국무원이 거시조정 강도를 높이고 선제적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한 결과 공업경제가 안정적으로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장비 제조업과 고기술 제조업의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고 원자재 제조업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며 공업기업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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