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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패스 연계 'K-패스' 혜택 한시적 확대…4~9월분 한시 적용

등록 2026.04.28 0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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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백패스와 연계 운영 중인 'K-패스'의 혜택이 한시적으로 확대돼 부산시가 안내에 나섰다.

부산시는 정부의 K-패스 제도 환급 기준 일시적 완화 발표에 따라 K-패스와 연계 운영 중인 동백패스 제도와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혜택 확대는 중동전쟁 관련 최근 고유가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6개월(4~9월 이용분)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이달 대중교통 이용분부터 소급해 적용한다.

K-패스 혜택 확대 내용을 살펴보면 기본형(정률제)은 시차출퇴근 시간대 추가 환급(+30%포인트)으로 전환하고 이용객의 분산을 유도했다. 일반 국민, 청년, 다자녀, 어르신, 저소득층 등 이용자 유형에 따라 환급률이 차등 적용된다.

또 모두의카드(정액제)는 환급 기준금액을 절반 이상 할인한 반값패스를 도입했다. 일반 지방권으로 분류되는 부산지역은 일반 국민 유형의 경우 환급 기준금액이 5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이용자 유형에 따라 환급 기준금액은 차등 적용된다.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정부의 K-패스(모두의카드)와 동백패스 간의 연계 방식을 개선해 월 4만5000원으로 부산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연계 개선 적용으로 K-패스와 동백패스 동시 가입자의 경우 지난 1일부터의 부산 대중교통 이용 실적은 연계 개선 방식이 적용되고 있었지만, 이번 정부 발표에 따라 이용자 혜택이 6개월(4~9월 이용분) 한시적으로 확대됐다.

한시적 확대 개편에 따라 환급 혜택이 대폭 늘어난 만큼 이용자들은 필수적으로 K-패스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기존 동백패스만 사용하는 이용자는 K-패스 추가 가입이 필수다. 특히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자동 환급 적용되며, 한시적 혜택 확대 기간 이후 혜택이 조정되더라도 별도의 카드를 추가 발급하거나 신청할 필요 없이 K-패스와 동백패스 연계 혜택을 적용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부산시는 동백패스 100만명 가입 목표와 더불어 시민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K-패스 동시 가입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3월31일 기준 동백패스 가입자는 86만명, K-패스(부산) 가입자 31만7000명이며, 부산 내 동백패스와 K-패스 동시 가입자는 22만5000명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 예산 편성으로 정부에서 국민 교통비 부담 절감을 위해 파격적인 혜택 제공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부산 동백패스 등 지자체 연계 사업도 적극 대응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 부담은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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