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기업들과 AX 공동연구랩 출범…지역산업 AI 전환 추진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기업들과 함께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 본격 추진에 나섰다.
DGIST는 에이치엘만도, 에스엘, 엘앤에프, 파트론 등 4개 주요 기업과 DGIST-기업 AX 공동연구랩을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출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DGIST를 비롯한 4대 과학기술원(KAIST, GIST, UNIST)이 공동으로 마련한 AX 전략의 일환이다.
DGIST는 지난 3월 체결된 과기원-기업 간 AX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구체화해 왔으며 지난 1월 총장 직속으로 산업AX혁신본부를 신설하기도 했다.
산업AX혁신본부는 로봇, 반도체, 첨단바이오를 특성화 분야로 설정하고 기관과 기업의 공동 투자를 통해 설치·운영된다.
특히 학사부와 연구부가 공존하는 DGIST만의 독창적인 융합 구조를 적극 활용해 개별 연구자 중심의 협력에서 벗어나 교원, 연구원, 기업 연구진이 하나의 팀으로 결속하는 산학연 원팀(One-Team)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한 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계획이다.
DGIST는 지역 산업의 성공적인 AI 혁신을 이끌기 위해 ▲기업 수요 기반 AX 실증 ▲산업 AX 혁신 거점 구축 ▲AX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 ▲AX 인재 양성 등을 핵심 실행 전략으로 삼고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및 평화산업, 삼보모터스 등과 협력도 확대한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기업과 연구진이 한 공간에 상주하며 협력 연구를 수행하는 DGIST-기업 AX 공동연구랩은 지역 산업의 실질적 AI 전환을 이끄는 핵심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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