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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카이치, 베트남·호주 순방…"에너지 협력 논의"

등록 2026.04.28 13:43:16수정 2026.04.28 1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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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은 인니·필리핀 방문…"군사장비 협력 논의"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DB)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번 주 베트남과 호주 순방에 나설 예정이라고 일본 정부가 28일 밝혔다. 경제 안보와 공급망, 에너지 협력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NHK 등에 따르면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내달 1~5일 베트남과 호주를 순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베트남에서 또 럼 당 서기장 및 국가주석, 레 밍 흥 총리와 회담하고 에너지, 핵심 광물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다카이치 총리는 10년 전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제시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발전시킨 외교 방침에 대해 연설할 계획이다.

호주에서는 앤서니 앨버니지 총리와 만나 경제 안보와 인적 교류를 포함한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기하라 장관은 "고성장 중인 베트남과, 뜻을 같이하는 국가 연대의 핵심인 호주와의 관계 강화는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 정세를 고려해 아시아 지역 내 에너지 안정 공급과 공급망 강화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는 일본의 석유 제품 및 중요 물자 조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내달 3~5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방문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방위협력 합의문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필리핀에서는 방위 장비 이전 등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일본은 최근 살상 능력이 있는 무기 수출 제한을 완화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미군과 필리핀군의 합동 군사 훈련 발리카탄도 참관할 계획이다.

그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일본 해상 교통로의 요충지에 있는 전략적 주요국"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과 방위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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