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장동혁, 논란 있는 건 사실이지만…대표 그만둔다고 지지율 오르나"
"전쟁 앞두고 장수 바꾸나…조심스럽게 봐야"
"잘잘못 따지기보다 지금은 선거에 집중해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8.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8/NISI20260428_0021263398_web.jpg?rnd=2026042809201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당내에서 장동혁 대표의 사퇴 및 2선 후퇴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선거하기 전에 당대표의 거취부터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우선순위가 잘못됐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장 대표가)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몇 가지 부분에 있어서 국민의 시선에 미치지 못했던 아쉬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대표가 그만 두면 우리 정당에 대한 지지율이 확 올라가느냐가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겠는가"라며 "전쟁을 앞두고 장수부터 바꾸겠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조심스럽게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장 대표도 여러 가지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잘잘못을 따지고 거취를 이야기하기보다는 지금은 선거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의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와 관련해 부산에 지역구를 둔 김도읍·곽규택·김대식 의원 등이 '무공천'과 '복당'까지 언급하면서 보수 단일화를 요구한 것을 두고는 "어쨌든 우리 당 후보를 빨리 공천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공천받은 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공당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책무"라며 "선거에 임하게 되면 정당은 후보자를 내고 그 후보자가 당선될 수 있도록 무슨 수를 쓰더라도 힘을 모아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했다.
그는 일각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 선출(5월 6일)에 맞춰 자신의 원내대표 임기(6월 15일)를 단축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언제든 제가 해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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