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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카타르와 제조AI·로봇 첨단산업 투자 협력 강화

등록 2026.04.29 11:00:00수정 2026.04.29 1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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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카타르 통상담당 국무장관 면담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서울에서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알 사예드 카타르 통상담당 국무장관과 면담을 갖고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13일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의 카타르 방문 시 논의됐던 첨단산업 투자 협력 방안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 본부장은 먼저 중동 지역 정세 속에서도 신속히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카타르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며, 카타르산 천연가스 도입과 우리 기업의 카타르 내 주요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져온 양국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인했다.

이어 양측은 한국의 첨단산업 및 제조업 역량과 카타르의 자본 및 산업 다각화 의지를 결합해 기존의 협력을 넘어 향후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투자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양측은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로봇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에 주목했다.

여 본부장은 M.AX 얼라이언스와 제조 AI 전문기업들을 소개하며 "제조 현장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AI 솔루션 및 인프라 프로젝트와 연계 가능한 로봇 분야에서 양국 간 투자 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와 반도체 분야에서의 투자 협력 논의도 이뤄졌다.

여 본부장은 "유전자 분석 등 건강검진 및 의약품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카타르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의 유망 바이오 기업과의 투자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저전력·고성능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들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관련 분야에서의 투자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고 양측은 유망 프로젝트 관련 투자 협력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여 본부장은 "앞으로도 카타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에너지 안보를 공고히 하는 한편 제조AI·바이오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양국 경제 협력의 지평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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