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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후보 "직장주택조합·아빠 육아휴직 밀착 지원"

등록 2026.04.29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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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 공약으로 '노동자 삶 개선 6대 약속' 발표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박완수(왼쪽 두 번째) 경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사)경상남도무형유산 숭선전제례보존회 김종간 회장으로부터 오는 5월1일 2026년도 가락국시조대왕숭선전 춘향대제 초헌관으로 추대하는 공식 문서인 망장(望狀)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달식은 전통제례의 계승과 예식의 원활한 봉행을 위한 절차로 진행됐다.2026.04.29. hjm@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박완수(왼쪽 두 번째) 경남도지사 후보가 지난 28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사)경상남도무형유산 숭선전제례보존회 김종간 회장으로부터 오는 5월1일 2026년도 가락국시조대왕숭선전 춘향대제 초헌관으로 추대하는 공식 문서인 망장(望狀)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달식은 전통제례의 계승과 예식의 원활한 봉행을 위한 절차로 진행됐다.2026.04.29.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29일 2호 공약으로 노동 분야 '노동자 삶의 질 개선 6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는 노동자 맞춤형 공약으로 ▲직장주택조합 활성화 지원 ▲'천원의 아침식사' 확대 ▲노동자 쉼터 연 50개소 확대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확대 ▲경남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육아휴직 참여기업 세제 우대를 제시했다.

'직장주택조합 활성화 지원'은 청년과 저소득 무주택 노동자들이 낮은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직장주택조합 설립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번거롭고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의 원스톱 처리, 도시계획·법률·회계 전문 컨설팅 지원, 공공택지 우선 공급, 취득세·재산세 감면 또는 유예 등 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천원의 아침식사 확대' 공약은 올해 창원·김해·밀양·거창 4개 산업단지에서 2027년 10개소로 늘리겠다는 내용으로, 1식 5000원 기준 근로자 부담은 1000원뿐이며, 나머지는 정부·지자체·기업이 분담한다.

도내 노동자 휴식공간도 대폭 확대한다.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확대하고 노후화된 휴게시설의 개선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친다.

휴게시설 개선 지원은 기존 업종 제한을 없애고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이라면 어디든 대상이 된다.

일부 시군에서만 시행되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경남 전 시·군으로 확대한다.

2027년부터 남성 육아휴직자에게 매월 30만원, 최대 36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서울 최대 120만원, 세종 최대 180만원 등 타 광역단체를 크게 웃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육아휴직 참여 기업에게는 세제 혜택과 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공사업 가점, 지방세 감면, 은행 대출 금리 우대, 근로감독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박완수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 성산구 자동차부품업체 셰플러코리아를 방문해 노동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일하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노동자의 주거부터 육아까지 확실하고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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