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업계 2분기 회복세…"외국인·수익성 개선 기대"
BSI 매출 97.7·외국인 108.2…"인력난·내수 부진은 여전"
![[부산=뉴시스] 2026년 1분기 부산 관광업계 경기동향 조사 인포그래픽.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6.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3454_web.jpg?rnd=20260429100925)
[부산=뉴시스] 2026년 1분기 부산 관광업계 경기동향 조사 인포그래픽.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부산 관광업계가 2분기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산관광공사가 관광업계 관계자 4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1분기 관광업계 경기조사' 결과 2분기에는 경기 둔화 속에서도 점진적인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매출 97.7, 수익성 101.0, 내국인 관광객 95.1, 외국인 관광객 108.2로 집계됐다. 매출과 내국인 관광객은 기준치(100)를 밑돌았지만, 외국인 관광객과 수익성은 기준치를 웃돌며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분기 매출 전망은 '둔화' 응답(25.3%)이 '확대'(23%)보다 소폭 높았지만, 수익성은 '호전'(26.1%)이 '악화'(25.1%)를 웃돌며 개선 기대를 나타냈다. 관광객 수는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 '확대' 응답이 전 분기보다 각각 0.5%p, 0.3%p 늘어나며 증가 기대감이 이어졌다. 이는 유가 인상에 따른 여행 경비 부담과 오는 6월 부산 BTS 공연으로 인한 관광객 증대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업계는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내국인 관광수요 부진 등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으며 체감 경기 회복에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는 늘고 있다"며 "관광업계가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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