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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원주]국힘 김진태·원강수, 원주국제공항 승격 등 '원팀 공약'

등록 2026.04.29 13: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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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하늘길·문화 인프라 동시 추진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9일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의 중단없는 발전과 '압도적 도약' 완성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 후 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04.29.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29일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의 중단없는 발전과 '압도적 도약' 완성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 후 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을 핵심으로 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29일 김진태·원강수 후보는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의 중단 없는 발전과 압도적 도약을 완성하기 위해 도와 시가 하나의 팀으로 핵심 현안을 추진하겠다"며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첨단의료복합단지 재도전에 대해 "과거 탈락의 경험을 교훈 삼아 현재는 의료기기 산업과 반도체·AI 인재 인프라를 갖춘 만큼 최적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지정 근거 마련과 국가 지원 조항 반영 추진을, 원 후보는 "지정 시 세제 혜택과 대규모 연구개발(R&D) 지원으로 기업이 스스로 찾아오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원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두 후보는 공항 터미널과 활주로 분리로 인한 이용 불편 해소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토교통부의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통해 시설 개선과 국제노선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국제공항 승격은 단순한 교통 편의를 넘어 물류비 절감과 기업 유치,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라며 "수도권 동남부와 충북 북부까지 아우르는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양양국제공항과의 기능 중복 우려에 대해 "관광 중심의 양양과 수도권 배후 거점 공항인 원주는 역할이 다르다"며 병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원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도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법령 개정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했다. 원 후보는 "대형 공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원주를 문화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설명했다.

공항 접근성 개선과 제설시설 등 운영 여건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원 후보는 "도로 확충과 철도 접근성 개선을 병행하고 공항 활성화가 이뤄지면 관련 시설 투자도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원강수 후보는 "원주의 숙원 사업을 실행 단계로 끌어올려 경제와 문화가 결합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강원도와 원주시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성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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