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주연, 광주 광산을 보선 출마…"한 석의 기적을"
"호남 정치권에서 건강한 경쟁의 씨앗 되겠다"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진보당 전주연 전 광주시의원이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전 후보는 3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일당 독점 체제에 갇힌 호남정치를 혁신하고 '진보와 민주의 양 날개 정치' 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전남·광주는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공식 속에 유권자 선택권이 제약받아 왔고, (결국) 투표율 37.7%, 무투표 당선으로 이어졌다"며 "민주주의 심장인 광주가 정치적 다양성을 회복해야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과 통합시대 지역 번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 후보는 특히 "대구에서 민주당 바람이 거센데 대구의 변화를 우두커니 바라만 봐야 할 것이냐"며 "호남에서 진보당이 성장하면 영남에서 민주당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당의 선명성에도 방점을 찍었다. 전 후보는 "진보당은 박근혜·윤석열 독재에 맞서 가장 앞에서 싸웠고, 당이 해산돼도 굴하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한겨울 광장을 지켰고, 쓰레기 수거부터 급식, 농어민,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서민의 삶 그 자체인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정치의 시급한 과제는 내란정당 국민의힘을 해체하고 진보, 민주 양 날개로 재편하는 것"이라며 "전남광주 국회의원 18석 중 단 한 석을 진보당으로 선택해 주는 기적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호남 정치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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