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치 승부 건다"…원주시, 산업 고도화 기금 조성
연간 50억 규모…투자·입지 지원 활용
손준기 시의원 '설치·운용 조례안' 발의
![[원주=뉴시스] 손준기 원주시의원. (사진=원주시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5239_web.jpg?rnd=20260430152914)
[원주=뉴시스] 손준기 원주시의원. (사진=원주시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기업 유치 확대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략형 기금 조성에 나선다.
원주시의회는 기업 유치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준기 의원이 '원주시 산업구조 고도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연간 5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원주시가 운용하는 기금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해당 기금은 기존 산업 지원을 넘어 외부 기업 유치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둔 전략형 재원이다. 지자체 간 투자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기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 보조금, 입지 지원, 산업 연계 인프라 구축 등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설치 근거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이다. 일반회계와 달리 기금 형태로 운영돼 중장기적이고 탄력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시는 이번 기금이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손준기 의원은 "기업 유입이 일자리와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기금이 원주시가 기업으로부터 선택받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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