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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여학생방 무단 침입…재선 국회의원 출신 80대 약식기소

등록 2026.04.30 18:05:09수정 2026.04.30 19: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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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던 고시원 유학생 방 무단 침입 혐의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검 청사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10.20.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검 청사에 간판이 보이고 있다. 2025.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자신이 운영하는 고시원 내 여학생 방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 80대 전직 재선 국회의원이 약식기소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24일 고시원 업주 A(88)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벌금형을 청구하는 절차다.

A씨는 1990년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로, 지난 1월 12일 오후 4시께 자신이 운영 중인 동대문구 고시원에서 중국 국적 여성 유학생 B씨의 방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방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자고 있었는데, A씨가 노크 후 문을 열었고 B씨가 소리를 지르자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중국 국적 여성 유학생 C씨도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A씨 사건 두 건을 병합해 지난 10일 서울북부지검에 송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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