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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미래' 조진호, 튀르키예 프로축구 데뷔골 작렬

등록 2026.05.02 09: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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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코니아스포르의 조진호. (사진=코니아스포르 SNS 캡처) 2026.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코니아스포르의 조진호. (사진=코니아스포르 SNS 캡처) 2026.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조진호(23·코니아스포르)가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했다.

코니아스포르는 1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리제의 차이쿠르 디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차이쿠르 리제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로 패배했따.

코니아스포르는 10승10무12패(승점 40)로 리제스포르와 승점은 같지만 득실 차에서 1점 밀린 9위에 머물렀다.

조진호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팀을 소화하고 리그 첫 골까지 터트렸지만, 팀은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조진호는 3-4-2-1 포메이션에서 '4'의 중앙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경기 시작부터 남다른 움직임을 보인 그는 전반 16분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팀 동료 디오구 곤살베스가 상대 페널티박스 지역에서 압박하며 리제스포르 골키퍼의 실수를 유도했다.

결국 야히나 포파나는 패스를 정확히 처리하지 못했고 조진호가 이를 가로챘다.

이후 튀어나온 골키퍼를 오른발 트래핑으로 벗겨낸 뒤, 오른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빈 골대를 흔들었다.

지난달 12일 리그 홈 경기에서 도움으로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쌓았던 조진호는 마수걸이 득점도 맛봤다.

튀르키예 컵 대회 5경기를 포함해 23경기 만에 나온 첫 골이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 유스 출신인 조진호는 지난 2022년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하지만 1군에 자리잡지 못했고 세르비아의 노비파자르, 라드니츠키 등으로 임대를 다녔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와 계약이 만료되자 코니아스포르로 이적했고, 1군으로 활약하고 있다.

통계 매체 '풋몹'은 조진호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7을 부여하며 '준수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코니아스포르의 조진호. (사진=코니아스포르 SNS 캡처) 2026.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코니아스포르의 조진호. (사진=코니아스포르 SNS 캡처) 2026.05.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다만 코니아스포르는 곧장 동점골을 내줬다.

전반 18분 카짐 리치가 1-1을 만들었다.

이후 역전까지 허용했다.

코니아스포르는 후반전에만 내리 두 골을 실점했다.

후반 44분 요안 안주아나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동점까지 닿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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