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조국, '레드 라인' 넘어…민주당 제로 만들겠단 건가"
"조국, 징역 2년 실형 받아…누가 검증할 게 많겠나"
"정치적 이유에서 사면 받고 무죄 받은 것처럼 행세"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용남 전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는 민주당 : 코스피 5000시대 실현을 위해 민주당이 할 일 : ①부동산편' 특강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2025.07.08.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08/NISI20250708_0020879707_web.jpg?rnd=20250708083522)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용남 전 의원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는 민주당 : 코스피 5000시대 실현을 위해 민주당이 할 일 : ①부동산편' 특강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2025.07.08. [email protected]
김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조 대표가 레드라인을 넘고 있다고 판단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렇다. (조 대표가) 말꼬리를 잡고 말을 비틀어서 네거티브를 하는데 그럴 시간에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를 공격하라"고 말했다.
앞서 조 대표는 김 후보에게 "박근혜 정부 시절 한일 위안부 합의를 옹호했고,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이 세금 낭비라 하셨다. (또) 이태원 참사 원인을 그 전날 있었던 광화문 집회 용산 행진이라 하셨다"며 "국민들께 해명할 것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조 대표가 '내가 훨씬 더 민주당의 개혁노선에 부합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을 두고는 "조 후보가 이야기하는 민주당스러움은 과거에 민주당이 위선적이고 무능할 때의 민주당스러움"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2019년 당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과 동시에 발생한 이른바 '조국 사태'에서 드러났던 각종 위선적인 모습이 국민들께 많은 실망을 안겨줬고, 또 본인들의 정권이 임명한 검찰총장에 의해서 되치기당하는 무능한 모습 때문에 5년 만에 정권이 교체된 것"이라고 했다. 당시 검찰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다.
또 "유능하고, 솔직하고, 그리고 각종 개혁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는 민주당스러움은 저 김용남이 민주당스러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조 후보는 '네거티브가 아니고 검증이다'라고 주장을 한다"며 "최근에 징역 2년의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하다 나온 분보다 (내가) 더 흠이 많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조 후보는 무죄를 받은 게 아니다. 단지 유죄 확정판결을 받고 정치적인 이유에서 사면을 받았을 뿐"이라며 "그런데 (조 후보가)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전부 무죄를 받은 것처럼 행세를 한다. 검증하기 시작하면 검증대상이 될 만한 게 (조 후보가) 훨씬 많다"고 했다.
'조 후보와의 단일화는 전혀 머릿속에 없는가'란 진행자의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조 대표를) 겪어보니 2019년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며 "(조 대표가) 사람을 질리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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