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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1분기 영업익 322억원…역대 분기 최대

등록 2026.05.06 15: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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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은 3003억원·순이익 34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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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카카오페이가 결제·금융·플랫폼 등 전 사업 부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631% 증가한 32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03억원, 순이익 347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41.7%, 141.5% 증가했다.
 
분야별 매출은 결제 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13.3% 늘어난 138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온라인 결제에서 외부 가맹점 매출이 24% 늘었다.
 
금융 서비스는 145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82% 성장했다. 집계됐다. 투자와 보험 서비스가 각각 137%, 78%의 큰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플랫폼 서비스 매출은 광고와 통신중개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16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연결 기준 거래액(TPV)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5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기여 거래액(Revenue TPV)은 같은 기간 15% 늘어난 14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0.7%, 11.6%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08억원이다.
 
카카오페이는 1분기 주요 성과로 ▲데이터 경쟁력을 활용한 결제 사업 성장 ▲에이전틱(Agentic) AI 생태계 확장 ▲보험 및 투자 서비스의 가파른 성장 등을 꼽았다.
 
결제 부문에서는 외부 가맹점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24% 끌어올렸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자체 AI 서비스 고도화와 카카오 AI 에이전트 생태계와의 연동도 심화해나가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전체 예탁자산과 주식 및 연금 자산이 각각 208%, 302% 늘어난 가운데, 1분기 매출은 1001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36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영업이익 427억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매출(243억원)을 달성하며 외형을 키웠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자회사의 약진과 더불어 데이터 기반 사업 모델과 신규 성장 동력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고, 이는 카카오페이가 수익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강력한 금융 생태계로 진화했다는 의미"라면서 "기술적 혁신이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압도적 성장 모멘텀을 견고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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