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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앤코홀딩스, 알로이스 투자 보도 반박…"편향적 해석"

등록 2026.05.06 16: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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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성준 그룹 회장, 투명경영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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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로아앤코홀딩스는 최근 관계사의 알로이스 투자 관련 보도에 대해 "객관적 사실을 자의적으로 재구성해 그룹 관계사에 대한 시장에 왜곡된 인식을 유도한 편향적 보도"라고 6일 반박했다.

로아앤코홀딩스 측은 이번 보도가 일부 사실관계를 기초로 하면서도 이를 현재의 경영 리스크로 확대 해석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기업 신뢰도와 대외 평판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로아앤코 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각 관계회사들이 강도높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투명한 지배구조와 경영 합리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계열사 간 협업과 투자 활동 또한 엄격한 내부 통제를 기반으로 중장기적 경영 안정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개별회사의 판단에 따라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온성준 회장의 과거 상장폐지 사례와 관련한 보도에 대해 회사 측은 객관적인 시계열 데이터를 제시하며 반박했다. 로아앤코홀딩스 법률대리인은 "해당 보도에서 언급된 상당수 사례는 온성준 회장이 해당 기업 경영에서 이미 이탈한 이후 후속 경영진 시기에 발생한 사안으로 현재의 회사들 및 경영진들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온성준 회장이 거쳐 간 기업들의 재임 기간은 평균 3~4개월에 불과했으며, 상장폐지는 모두 온 회장 사임 후 최소 9개월에서 최대 4년이 지난 시점에서 결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권익기 로아앤코 그룹전략실 본부장은 "해당 사안은 이미 종결되거나 회사들과는 사실상 무관한 개별 사건"이라며 "이를 현재 개별 기업의 경영 능력이나 투자 리스크와 직접 연결 짓는 것은 객관적 근거 없는 일반화"라고 지적했다. 여기에 금융당국 심사 과정과 특정 개인을 연결한 보도에 대해서도 "어떠한 공식 확인이나 객관적 자료 없이 추정성 해석을 사실처럼 서술한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로아앤코그룹은 ▲정밀공작기계제조 및 중장비부품제조 전문기업 넥스턴앤롤코리아 ▲전기차배터리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및 투명LED 제조 이브이첨단소재 ▲반도체생산 테스트 장비 생산 미래산업 ▲타이어금형 전문제조 다이나믹디자인 등의 상장사를 거느리고 있다. 비상장 계열사로는 ▲친환경 벙커씨유 및 바이오중유를 생산하는 에스엘에너지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방송용 위성, 케이블기기 전문제조업 알로이스 인수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온성준 회장은 "과거 부족함이 많았던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이를 반면교사로 삼고 모든 관계사들의 대표와 이사진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했다"면서 "상장법인의 엄격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절차와 외부감사규정에 따라 경영 투명성이 담보되고 적법한 의사결정을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 회장은 "앞으로도 그룹 내 모든 임직원이 관련 법규와 윤리 경영 원칙을 준수할 것"이라며 "ESG 경영 전략과 주주가치 제고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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