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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문학·미술과 손잡다…도서 큐레이션·미술관 오페라 갈라

등록 2026.05.07 0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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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공연 맞춤 문학 추천

국립현대미술관서 허스트 작품 배경으로 공연

[서울=뉴시스] 국립오페라단이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공연한 '미술관 오페라 갈라' 모습.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2026.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오페라단이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공연한 '미술관 오페라 갈라' 모습. (사진=국립오페라단 제공) 2026.05.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국립오페라단이 문학·미술 장르와 예술적 확장을 시도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지난 3월 출판사 문학동네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체결한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 계약을 올해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문학동네는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도서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각 작품이 갖고 있는 주제와 정서에 어울리는 도서 3종을 선정해 추천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출판사의 멤버십 '북클럽문학동네'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 할인이나 교육프로그램 사전 등록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오페라단은 "올해 정기공연은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하거나 관계가 있는 작품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문학작품과의 연계가 오페라 관객들의 감상 경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국립오페라단은 지난달 독일 대문호 괴테(1749~1832)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하는 쥘 마스네의 '베르테르'를 공연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지난해 '미술관 오페라 갈라'를 올해에도 개최한다. 오는 20일 '미술관 오페라 갈라∥'를 열고, 데이미언 허스트 전의 설치미술 작품을 배경으로 공연한다.

소프라노 윤상아,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김요한, 바리톤 사무엘 윤이 출연해 오페라 '나부코', '파우스트',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아리아를 노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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