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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국힘, 시대적 과제인 개헌 당론 반대…尹탄핵 반대하던 모습 그대로"

등록 2026.05.07 10:49:23수정 2026.05.07 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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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은 尹정부 탄생에 함께한 사람…검찰독재 맞서 싸운 조국 공격"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9.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교섭단체 및 무소속 국회의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서왕진 조국혁신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개헌안에 당론 반대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탄핵을 당론으로 반대하고, 윤석열 체포 방탄을 위해 한남동 관저로 달려가던 (모습) 그대로"라고 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개헌투표의 날인데 국민의힘은 소위 당론으로 시대적 과제이자 국민적 여망인 개헌을 반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 6.3 선거의 기준은 분명하다. 윤석열과 싸운 사람인가, 윤석열과 같이한 사람인가"라고 했다.

또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논란은 이 기준이 왜 중요한지 보여준다"며 "대선캠프 대변인으로 윤석열 정부 탄생에 함께했던 사람이 검찰독재에 맞서 싸워온 조국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혁론자 조국에 대한 검찰권력의 야수와 같은 공격에 맞춰 열심히 나팔수 노릇을 했던 과거에 대한 반성은 커녕 '정권이 임명한 검찰총장에 의해서 되치기당하는 무능한 모습 때문에 정권이 교체된 것'이라며 적반하장의 주장을 하기까지 한다"고 했다.

이어 "어제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가 김용남 후보가 세월호 유가족의 절박한 요구를 왜곡폄하했던 행적을 환기했다"며 "국민은 기억한다. 백남기 농민의 죽음,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앞에서 그가 했던 말과 행동을"이라고 했다.

배수진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광주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두고는 "조국혁신당이 호남에서 더 효도하는 둘째자식,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담당하는 메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지금 호남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거대한 항해가 시작된다"며 "독점과 관성에 젖은 정치는 이러한 막중한 시대적 과제를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전남광주 전체 의석수 18개를 온통 민주당 색깔로 도배하는 대신, 더 깊은 파란 배수진이 참여하는 17대 1만 되어도 호남 정치가 달라진다"며 "배수진이 조국혁신당의 깃발을 든 혁신적인 기초단체장, 광역, 기초의원들과 함께 전남광주특별시를 바꿀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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