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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의령]오태완 무소속 출마…"시작과 끝 책임지는 군정"

등록 2026.05.13 15: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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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수 선거

[의령=뉴시스]오태완 의령군수. (사진=오태완 의령군수 캠프 제공) 2026.05.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오태완 의령군수. (사진=오태완 의령군수 캠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50년 함안 군북IC 의존 시대를 끝내고 의령읍 중심 새로운 고속도로 시대를 열겠다”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13일 의령우체국 앞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마 선언을 하는 자리에는 약 2000여명의 지지자가 모였다

오 군수는 국민의힘 탈당 후 열린 이 날 출마 선언에서 “멈춰 있던 의령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고, 군민의 삶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 군수는 ‘48720 비전’을 중심으로 예산 규모 확대와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오 군수는 ‘48720’을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의령의 미래 비전으로 설명하며 ‘4’는 사방으로 연결되는 생활권, ‘8’은 군민과의 8가지 약속, ‘7’은 예산 7000억 시대를 뜻한다고 밝혔다.

또 ‘20’은 20년 뒤 완성될 의령 고속도로 시대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남북 6축 고속도로 연결을 통해 의령의 교통·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위상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부터 노후까지 생애 전반을 책임지는 '오케어(OK-care)’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아이 돌봄 및 자녀 양육 지원 확대 ▲기본소득 강화 ▲노인 복지 지원 확대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군민 생활 안정 대책으로 국민 1인당 50만원 규모의 국민생활지원금 지급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대중교통 정책으로는 ‘의령 빵빵 버스’와 ‘의령 빵빵 택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발전 공약으로 부림IC 및 산업단지 개통을 통한 기업 유치 확대, 도시재생사업과 임대주택 공급, 시외버스터미널 재건축 및 상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등을 내놨다.

아울러 경남 인재개발원 유치와 남북 6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오 군수는 “변화는 멈출 수 없고, 군민의 삶과 자존심을 높이는 책임 있는 군수가 되겠다”며 “의령의 새로운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령군수 예비후보는 강원덕, 김충규, 남택욱, 손호현 4인으로 13일 이들중 한 명을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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