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무소속 전·현 경남도의원 11명, 김경수 후보 지지 선언
"민주주의 원칙·지방자치 가치 수호 적임자"
![[창원=뉴시스]김하용(가운데) 전 경남도의회 의장 등 국민의힘 및 무소속 전·현직 도의원들이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2026.05.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267_web.jpg?rnd=20260525124519)
[창원=뉴시스]김하용(가운데) 전 경남도의회 의장 등 국민의힘 및 무소속 전·현직 도의원들이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2026.05.25. [email protected]
25일 김경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지 선언 도의원은 김하용·김윤근·이태일·허기도 전 경남도의회 의장과 강근식·김정록·박삼동·옥반혁·이갑재·이상인·최진덕 전·현 도의원이며, 이들을 대표해 김하용 전 의장 등 5명은 지난 22일 김경수 후보의 창원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권력 재편이 아니라 헌정질서를 위협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내란 세력을 심판하는 역사적 분기점"이라고 규정했다.
또 "경남은 3·15의거와 부마민주항쟁 정신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로, 극단적 정치와 내란 옹호 세력 등장으로 보수의 가치마저 왜곡되고 있는 현실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었다"고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 참가했던 지방의원 상당수를 재공천했고, 박완수 도지사 후보는 12·3 계엄을 '내란'으로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사법부의 판단에 맡기겠다'는 모호한 말로 회피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는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균형발전 비전을 갖춘 준비된 후보로 민주주의 원칙과 지방자치 가치를 끝까지 지켜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끝으로 "우리는 특정 정당과 이념을 넘어 민주주의를 지키고 상식을 회복하기 위한 모든 세력과 연대하겠다"면서 "내란을 옹호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이 더 이상 경남의 미래를 좌우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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