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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캠프 '서소문고가도로 붕괴사고' 관련 오세훈 비방 금지령

등록 2026.05.26 1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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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찾아가는 서울人터뷰 "청년 1인가구편"에서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05.26.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찾아가는 서울人터뷰 "청년 1인가구편"에서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사고 책임과 관련한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 등 상대에 대한 비방을 금지했다.

정 후보 캠프는 이날 사고 직후 내부 공지에서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 붕괴사고 관련, 인명구조와 사고수습이 우선이다. 일체의 선거캠페인 연계나 상대 비방을 금한다"는 정 후보의 긴급 지시를 전달했다.

앞서 채현일 민주당 의원이 이날 사고 직후 페이스북에 "오늘 서소문고가차도 붕괴는 오세훈 시장의 안전 불감증이 낳은 예고된 참사", "땜질 처방에만 매달린 오세훈 시정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삭제한 것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께 철거 작업 중이던 서소문 고가차도의 상판 일부가 무너져 아래를 지나던 차량을 덮쳤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정 후보는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도중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지금은 무엇보다 빠른 인명구조와 사고 수습이 우선"이라며 "관계 당국은 추가 피해를 막고, 구조와 현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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