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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열 공인회계사회장 연임 확정…"회계투명성 높일 것"

등록 2026.05.26 1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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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7일 정기총회서 취임…2기 체제 시작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2일까지 48대 회장 후보 등록을 받았으며,  최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다음 달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 2기 체제를 시작한다. 

한공회장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선출 부회장직에는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대표가, 감사에는 박근서 성현회계법인 대표가 각각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을 확정했다.

최운열 회장은 2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새로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회계기본법 등 마무리 안 된 중요한 일들을 잘 마무리하겠다"며 "회계법인간 과당경쟁이 문제인데 회계 품질과 투명성을 담보할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앞으로 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방·지역공인회계사회 체제를 구축한 만큼 앞으로 회원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머리를 맞대고 주어진 여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광주제일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조지아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20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정무위에서 활동하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 신외감법 발의를 주도했다.

30여년 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회계사 제자들을 배출했다. 한국증권연구원장, 한국증권학회장, 한국금융학회장, 코스닥위원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4년 한공회장에 당선, 회계기본법 제정 논의를 구체화하고, 지방 공인회계사를 조직했다. 오는 11월 열리는 세계회계사대회도 유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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