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SK하이닉스, 380만원 제시…상승여력 충분"
고객사 다변화…올해 영업익 290조 전망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9/NISI20251029_0021034888_web.jpg?rnd=20251029134215)
[이천=뉴시스] 김종택 기자 =경기 이천시 SK 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5.10.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HBM 수요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 메모리 업황 개선 전망을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80만원으로 18.8% 상향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를 통해 "내년 HBM 수요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영건 연구원은 "알파벳의 신규 TPU v8은 추론용 제품임에도 학습용보다 높은 HBM을 탑재하기 시작했고 아마존의 트레이니엄3·4도 2250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며 "HBM4를 적용한 엔비디아 루빈 출시도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D램과 낸드 모두 초과수요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높아진 가격 수준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메모리 수요 강도를 보여주는 현물가격 역시 단기 조정을 마치고 반등하는 흐름"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회사의 올해 예상 평균판매가격(ASP) 상승률을 D램 184%, 낸드 231%로, 내년 예상은 각각 19%, 27%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올해와 내년 각각 290조원, 420조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도 증익이 예상됨에 따라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 및 주가순자산비율(P/B) 배수는 과도하게 낮아지게 된다"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내년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새로운 눈높이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대적으로 많이 오른 주가 레벨이지만 여전히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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