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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땅 파보니 필로폰 "3600명 분량"…밀반입 일당 검거

등록 2026.05.30 0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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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난 2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영상 '하다하다 여기까지 숨긴다고?'의 장면(사진=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 지난 2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영상 '하다하다 여기까지 숨긴다고?'의 장면(사진=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유튜브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충북경찰청이 경기도 소재 공원 땅속에 은닉된 필로폰을 적발하고 이를 밀반입·유통한 일당 8명을 검거했다.

지난 28일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채널에는 '하다하다 여기까지 숨긴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수사관들이 공원 내 마약 은닉 장소를 수색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압수된 필로폰은 108g으로 약 360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찰은 해외 운반책과 국내 유통 관리책 간의 연결고리를 파악한 뒤 CCTV 분석과 잠복 수사를 병행해 용의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개월간 태국에서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한 A씨와 유통에 가담한 7명 등 총 8명이다. 이들은 물품 보관함과 땅속에 마약을 숨기는 수법으로 밀매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 과정을 설명하며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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