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머 주지사, 美 대선 불출마 선언…민주당 경선 구도 재편
임기 종료 후 휴식 선택…정치 행보는 유보
![[랜싱=AP/뉴시스]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2024.07.22.](https://img1.newsis.com/2024/07/02/NISI20240702_0001231361_web.jpg?rnd=20240722050328)
[랜싱=AP/뉴시스]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2024.07.22.
28일(현지 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그는 디트로이트 지역 TV 방송 인터뷰에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저는 2028년에 그들 중 한 명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민주당 내 잠재적 대선 후보로 거론돼 온 만큼, 비교적 이른 시점의 불출마 선언이라는 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휘트머 주지사는 두 차례 미시간 주지사를 지내며 전국 단위 정치인으로 입지를 넓혀 왔고, 백악관 입성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임기 제한으로 인해 재선 도전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이번에 대선 불출마를 공식화하면서 향후 정치 행보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민주당 경선 구도에서는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개빈 뉴섬,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조시 샤피로조시 샤피로, 애리조나 상원의원 마크 켈리마크 켈리와 루벤 갈레고루벤 갈레고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피트 부티지지피트 부티지지 역시 잠재적 주자로 분류된다.
휘트머 주지사는 매키낙 섬에서 열린 연례 정책 회의 연설에서도 임기 종료 이후 계획과 관련해 "잠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정치권 인사들과도 향후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나 라이몬도지나 라이몬도, 피트 부티지지, 공화당의 폴 라이언폴 라이언 등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정이 특히 경합주인 미시간의 향후 주지사 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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