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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사태에도 5월 수출 53%↑ 877.5억弗…반도체 역대치 경신(1보)

등록 2026.06.01 09:08:33수정 2026.06.01 0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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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5월 수출입 동향 발표

무역흑자 269.5억불…역대 최대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5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184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7% 증가했다. 역대 5월 1~10일 기준 사상 최고치다. 수입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6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5.11.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1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5월 1일~1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액은 184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7% 증가했다. 역대 5월 1~10일 기준 사상 최고치다. 수입액은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6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5.1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손차민 여동준 기자 =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출이 53% 증가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치인 877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169% 늘며 역대치를 경신한 영향이 컸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53.2% 증가한 877억5000만 달러(886조331억원)였다.

이는 지난 달에 이어 3개월 연속으로 800억 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60.7% 증가한 42억8000만 달러(6조4521억원)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40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출을 견인한 건 반도체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69% 증가한 372억 달러(56조790억원)였다.

월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으며, 3개월 연속 수출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반도체 외 품목도 16%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달 수입은 20.8% 증가한 608억 달러(91조6560억원)였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269억5000만 달러(40조6271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달까지 누적 무역흑자 규모는 1019억1000만 달러(153조6293억원)로 기존 연간 무역수지 흑자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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