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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산단 복합개발 사업 속도 빨라진다…HUG-산단공 '맞손'

등록 2026.06.01 09:48:43수정 2026.06.01 09: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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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융자·보증 연계 지원…4X 대전환 신사업 기획

노후산단 복합개발 사업 속도 빨라진다…HUG-산단공 '맞손'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과 산업단지 환경개선 및 재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 산업단지 내 인프라 구축과 4X(AX·GX·YX·NX) 대전환 추진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내 산업·업무·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펀드 투자-융자·보증을 연계한다.

산단공의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를 승인 받고 인·허가를 완료한 사업시행자는 HUG로부터 융자·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사업의 추진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또 산업단지 4X 대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운영체계를 마련한다.

실무 협의체를 꾸려 협약 이행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관련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 신사업 기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인호 HUG 사장은 "과거 국가 경제 성장의 중심인 산업단지가 노후화돼 지역 경제 전반의 후퇴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은 단순히 노후 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산업단지 내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경제를 뿌리부터 살려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산당공 이사장은 "산업단지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핵심 기반이자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HUG와 협력해 산업단지 4X 대전환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 성장과 청년 정주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시스] 산업단지 재생사업 금융 구조도. (자료= HUG 제공)

[서울=뉴시스] 산업단지 재생사업 금융 구조도. (자료= HUG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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