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술 향 빚다'…제주농산물 활용 전통주 양조기술교육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농업인 등 대상
![[제주=뉴시스] 제주 전통주 양조기술 교육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1/NISI20260601_0002149837_web.jpg?rnd=20260601103542)
[제주=뉴시스] 제주 전통주 양조기술 교육 모습. (사진=제주도 제공) 2026.06.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 전통주의 역사와 양조기술을 배우고 직접 술을 빚어보는 교육이 마련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통주 제조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관내 농업인 및 교육 희망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술의 향을 빚다'를 주제로 주 1회,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이시보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부경철 대표를 강사로 위촉해 제주 술의 복원과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양조기술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제주 술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에 따른 전통주 이론을 시작으로 ▲찹쌀막걸리(쉰다리) ▲오메기술(이양주) ▲과하주(혼양주) ▲소주 내리기(증류주) 등을 실습한다.
특히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양조기술을 익히고 개인의 취향을 살린 전통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최근 전통주 소비 흐름을 반영한 블렌딩 기법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제례의식과 축제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전통주 제조 기술을 계승하고 제주 음식문화의 다양화와 전통 식문화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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