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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KTX-1 46편성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등록 2026.06.01 18: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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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바닥재와 벽면, 세면대 상판 등 개선

코레일, KTX-1 46편성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운행 20년이 경과된 KTX의 화장실 리모델링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화장실 개선 품평회‘를 갖고 화장실 리모델링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선대상은 지난 2004년 국내 첫 고속열차 시대를 열었던 KTX-1 46편성이다.

이번 품평회에는 차량, 서비스, 디자인, 유지보수 등 분야별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KTX 1개 편성에 시범 설치된 여자화장실, 장애인화장실 각 1칸을 직접 확인하고 고객 편의성과 디자인 등을 확인했다.

코레일은 고객 측변에서 노후된 바닥재와 벽면, 세면대 상판 등을 위생적으로 개선하고 손건조기, 변기커버, 휴지디펜서, 환풍기 등의 디자인과 내구성도 강화했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바닥재는 투명 난연 에폭시를 적용하고 벽면에 손잡이(핸드레일)를 설치해 이용 안전성을 높였다.

코레일은 내년 6월까지 KTX46개 편성, 총 828개소의 화장실을 모두 개선할 계획이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KTX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속열차인 만큼 이용객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설비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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