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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최고 80㎜ '호우특보'…체감온도 30도

등록 2026.06.02 0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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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비 내리는 광주.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비 내리는 광주.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는 광주 내륙까지 확대돼 최고 80㎜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강수량은 완도군 199.5㎜, 해남 현산 133㎜, 거문도 122.5㎜, 가거도 96㎜, 장흥 관산 76㎜, 광주 무등산 8㎜를 기록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흑산도·홍도, 해남 남부, 완도지역에 호우경보, 보성·여수·장흥·강진·진도·거문도·초도·고흥·해남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후까지 제주도 부근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20~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오전 13도~17도, 오후 25도~29도 분포이며, 체감온도는 30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해상지역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방파제를 넘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 높이는 1m~3.5m가 예상된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는 초속 14m의 바람, 물결 1.5m~3m로 높게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계곡,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야외 물놀이를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질 경우에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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