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내일 엘살바도르 상대로 월드컵 전 마지막 고지대 리허설
4일 오전 10시 미국 프로보에서 경기
지난달 31일 첫 연습 경기서는 5-0 대승
'챔스 우승' 이강인 합류로 첫 완전체 경기
![[서울=뉴시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1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트사커필드에서 선수들에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2/NISI20260522_0021292917_web.jpg?rnd=20260522093359)
[서울=뉴시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1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트사커필드에서 선수들에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참가 전 마지막 친선경기인 엘살바도르전을 갖는다.
홍명보호는 오는 4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맞붙는다.
지난달 31일 같은 장소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던 한국은 이날 2연승이라는 유종의 미를 정조준한다.
한국은 엘살바도르전이 마무리되면, 현지 시간으로 5일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홍명보호는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12일), 멕시코(19일), 남아프리카공화국(25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FIFA 랭킹 100위인 엘살바도르는 25위의 홍명보호다 전력이 한참 떨어지는 약체다.
손흥민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함께 뛰는 네이선 오르다스가 위협적이지만, 공격과 수비 모두 한국을 위험에 빠트릴 정도는 아니다.
![[과달라하라=AP/뉴시스]북중미월드컵 열리는 멕시코 아크론 스타디움. 2025.10.16.](https://img1.newsis.com/2025/12/05/NISI20251205_0000837078_web.jpg?rnd=20251206061057)
[과달라하라=AP/뉴시스]북중미월드컵 열리는 멕시코 아크론 스타디움. 2025.10.16.
이날 경기는 고지대 적응 두 번째 실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별리그 1, 2차전에 열리는 과달라하라는 해발 1571m의 고지대다.
이에 사전 캠프를 비슷한 환경의 해발 1460m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차렸고, 실전 경기를 치르면서 현지 적응에 집중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전을 통해 한 차례 경기를 소화한 데다, 무실점 대승을 거둬 이날도 결과를 챙긴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거로 보인다.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사전 캠프 합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0823_web.jpg?rnd=20260602093731)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사전 캠프 합류.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첫 완전체라는 키워드도 있다.
지난달 18일 솔트레이크시티로 떠난 홍명보호에 소속팀 일정이 끝난 해외파들 합류하면서 담금질을 이어왔다.
31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을 꺾고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2일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됐다.
이번 엘살바도르는 월드컵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전원이 한 데 모여 치르는 월드컵 전 처음이자 마지막 실전 경기다.
이뿐만 아니라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 이기혁(26·강원FC) 등으로 꾸려질 스리백과 '주장'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을 중심으로 구성될 공격진 조합 등 여러 실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31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소화하고 있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조유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31/NISI20260531_0002149344_web.jpg?rnd=20260531132713)
[서울=뉴시스] 31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평가전을 소화하고 있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조유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확인하고 검증해야 할 요소는 많지만, 가장 중요한 건 '부상'이다. 다치지 않아야 본선 무대에 뛸 수 있다.
실제 한국은 지난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조유민(30·샤르자), 배준호(23·스토크시티)를 부상으로 중도 교체한 바 있다.
다행히 배준호는 큰 부상을 피한 거로 전해졌으나, 조유민은 장기 부상을 당해 낙마 후 조위제(25·전북현대)로 교체됐다.
조유민은 팀을 떠나며 축구협회를 통해 "내가 팀에 오는 안 좋은 불행들은 다 가지고 한국으로 가고, 준비했던 간절함만 두고 갈 테니 더 이상 아무도 부상 없이 월드컵에서 꼭 좋은 모습과 좋은 성적을 이루고 오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