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 "미국의 새로운 관세부과 공격에 굴복 안할 것"
1일 미국의 25% 관세부과 발표 뒤 각료회의서 밝혀
"미국 대신 브라질 상품 구매할 "대안" 국가 찾을 것"
![[쿠알라룸푸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2025년 10월 26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회의시 정상회담. 트럼프정부의 최근 관세 25%부과에 룰라 대통령은 6월 3일 "머리 숙이지 않겠다. 다른 협력국을 찾겠다"고 밝혔다. 2026. 06. 04.](https://img1.newsis.com/2025/10/26/NISI20251026_0000745244_web.jpg?rnd=20251027100429)
[쿠알라룸푸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2025년 10월 26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회의시 정상회담. 트럼프정부의 최근 관세 25%부과에 룰라 대통령은 6월 3일 "머리 숙이지 않겠다. 다른 협력국을 찾겠다"고 밝혔다. 2026. 06. 04.
이 날 내각회의에서 룰라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무역 대표부가 이틀 전에 발표한 브라질 상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 제안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앞으로 강대국들을 향해서 더 이상 "유기견" 같은 태도의 정책을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무도, 아무에게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더 이상 머리를 조아리지 않겠다. 우리는 독립된 민주 주권국가다. 우리는 굽히고 들어가지 않는다"
룰라대통령은 브라질은 독립적인 위치를 앞으로 유지하면서, 파트너 국가로 다른 대안들을 찾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주저 앉아서 울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다른 (무역) 파트너들을 찾아 내겠다. 그(트럼프)가 우리 물건을 안사겠다면, 우리는 누구든 다른 구매자에게 팔 것이다'라고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하며 결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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