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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산업상 "美, 기존 합의 넘는 추가 관세 부과 않을 것"

등록 2026.06.04 12: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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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강제노동' 관세 예고에 美러트닉 상무와 회담

[도쿄=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60개국에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아카자와 료세이(赤沢亮正) 일본 경제산업상은 미국 측으로부터 합의 수준을 초과하는 관세를 부과받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4년 10월 1일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이 도쿄 총리 관저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06.04.

[도쿄=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60개국에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아카자와 료세이(赤沢亮正) 일본 경제산업상은 미국 측으로부터 합의 수준을 초과하는 관세를 부과받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4년 10월 1일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이 도쿄 총리 관저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06.0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60개국에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아카자와 료세이(赤沢亮正) 일본 경제산업상은 미국 측으로부터 합의 수준을 초과하는 관세를 부과받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전날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2일(현지 시간) 온라인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작년 (미일 관세) 합의를 넘는 추가 관세가 부과되지 않음을 미국 측에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거듭 "일미(미일) 합의가 계속해서 견고하고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지난해 합의는 변함이 없으며, 양국이 그 이행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경제산업상에 따르면 양 장관은 온라인 협의를 통해 관세 뿐만 아니라 일본의 5500억 달러 규모 대미투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서 지난 2일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홈페이지에 '강제노동 상품 거래 관련 무역법 제301조 조사 결과 발표 및 대응조치 제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USTR는 한국과 일본 등 조사 대상 60개국 중 강제노동 등을 이유로 10% 관세 혹은 1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한국과 일본은 강제노동 문제에 관해 평가할 만한 조치를 하지 않은 국가로 분류돼 12.5% 부과 대상이 됐다.

미일은 지난해 기존 관세를 포함해 관세율을 15% 상한선으로 규정하는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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