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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축구 선수 최초로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단독 수상

등록 2026.06.04 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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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사진=인터 마이애미 SNS 캡처) 2026.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사진=인터 마이애미 SNS 캡처) 2026.06.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을 수상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는 4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의 2026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스포츠 부문 수상 소식을 전했다.

아스투리아스 공주상은 '스페인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며,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다.

매년 예술, 문학, 과학, 스포츠 등 8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상하는데, 메시가 축구 선수 최초로 스포츠 부문 단독 수상을 했다.

앞서 축구 종목에서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2002년), 스페인 축구 대표팀(2010년)이 단체 자격으로 받았고, 선수로는 이케르 카시야스, 사비 에르난데스(이상 스페인)가 2012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심사위원단은 "메시는 어린 시절 성장 장애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역경을 극복한 롤모델이 돼 왔다"며 "그의 꾸준함, 겸손함 그리고 팀워크에 대한 헌신은 세계적인 스포츠 아이콘으로 만들었다"며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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