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 대이스라엘 공격 중단 발표에 진정세
![[홉스=AP/뉴시스]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이유로 감행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중단을 발표하면서 급등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8일(현지 시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2020년 4월8일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 인근에서 원유 펌프잭이 작동하는 모습. 2026.06.09.](https://img1.newsis.com/2026/06/02/NISI20260602_0002150703_web.jpg?rnd=20260602085033)
[홉스=AP/뉴시스] 이란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이유로 감행한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 중단을 발표하면서 급등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8일(현지 시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2020년 4월8일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 인근에서 원유 펌프잭이 작동하는 모습. 2026.06.09.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 선물 가격은 8일 오전 11시 15분(미 동부 시간·한국 시간 9일 오전 12시 15분) 기준 전장 대비 1.45% 오른 배럴당 91.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1.86% 상승한 94.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앞서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5% 이상 급등했었다.
이란 외무부 관계자는 8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계속 공격하면 적대 행위를 재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공격 중단 발표에 앞서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스라엘과 이란은 즉각 발포를 멈춰야 한다"며 양측을 압박한 바 있다.
이란은 전날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휴전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 공격에 나섰고, 이스라엘은 다시 이란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한 것은 지난 4월 8일 미국과 휴전한 이후 처음이다.
이스라엘은 자국의 안보 위협인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제거한다며 레바논을 공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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