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광학, 저궤도 위성 간 광통신 개발 국책과제 참여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초정밀 광학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린광학은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저궤도 군집 위성 간 광통신 기술개발' 과제의 주요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정부 지원 규모가 134억원대인 대형 연구개발(R&D) 프로젝트다.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이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발주·전담 관리를 맡은 국가 R&D 사업이다. 정부의 전파·위성 인프라 정책인 '제4차 전파진흥기본계획'에 반영된 프로젝트로 국내 대표 방산 기업 등이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린광학은 주관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참여 기업들과 협력해 저궤도 군집 위성 간 초고속 광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위성 간 광링크(O-ISL) 탑재체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우주 환경에서 레이저 통신을 구현하기 위한 정밀 빔 제어용 광학계 기술과 광원 인프라, 초경량 반사경 설계·제작 분야에 역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이사는 "과기정통부와 IITP가 주관하는 국책과제를 성실히 수행해 저궤도 위성 간 광통신 핵심 기술의 기틀을 단단히 다질 것"이라며 "NASA, ISRO 등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에서 검증받은 고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주 인프라 무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