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공습에 최소 8명 사망
대피령 수시간 만에 공습 단행…구조대 잔해 속 생존자 수색
트럼프 발표 휴전안 사실상 무력화…국경 충돌 이어져
![[ 티레 (레바논)=신화/뉴시스] 9일(현지 시간) CBS뉴스는 레바논 보건부를 인용해 이날 이스라엘군의 티레 공습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공습으로 6월 2일 무너진 티레 시내의 아파트 잔해. 2026. 06.09.](https://img1.newsis.com/2026/06/04/NISI20260604_0021307984_web.jpg?rnd=20260607054804)
[ 티레 (레바논)=신화/뉴시스] 9일(현지 시간) CBS뉴스는 레바논 보건부를 인용해 이날 이스라엘군의 티레 공습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공습으로 6월 2일 무너진 티레 시내의 아파트 잔해. 2026. 06.09.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도시 티레를 공습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했다.
9일(현지 시간) CBS뉴스는 레바논 보건부를 인용해 이날 이스라엘군의 티레 공습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티레 시내와 기독교인 거주 지역,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스라엘군(IDF)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해당 기독교인 거주 지역에 활동 거점을 두고 있다고 주장하며,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건물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공습 이후 구조대가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레바논과 이스라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중순 발표한 휴전 합의를 재개했지만, 헤즈볼라는 이를 즉각 거부했다. 헤즈볼라가 합의에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휴전이 발효된 이후에도 양측은 사실상 매일 교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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