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침대에서 폰으로 월드컵 본다"…네이버 '치지직', 104경기 전편 생중계

등록 2026.06.11 08:53:55수정 2026.06.11 08:58: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실시간 AI 숏폼·VOD 즉시 공급

인기 스트리머 총출동하는 '같이보기' 개막

화면 속 미니게임과 AI 전술 브리핑 도입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전 경기를 치지직에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열리는 월드컵 전 경기를 치지직에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생중계한다. 여기에 실시간 AI 숏폼(짧은 영상), 다시보기(VOD) 하이라이트, 경기 데이터 기반 AI 브리핑 등을 총동원해 축구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자사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다.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첫 월드컵이다. 총 104경기가 치러지는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가 속한 A조에 편입됐다. 12일 오전 11시 체코전을 시작으로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전, 25일 오전 10시 남아공전이 차례로 열린다.

치지직은 축구 팬들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대거 투입한다. 유명 스트리머 '한동숙', '울프'를 비롯해 '슛포러브', '이스타TV', '채널십오야', '플레이브'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 채널과 함께 '같이보기' 중계를 선보인다.

네이버는 월드컵 라이브 중 실시간으로 AI 숏폼 클립을 제공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별·경기별 VOD 하이라이트를 게재할 예정이다.

FIFA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브리핑'(통합검색 결과 요약)도 제공한다. 경기 전에는 선발 라인업, 관전 포인트, 전술 분석 등을 보여주고 경기 후에는 선수 평점, 하이라이트, 경기 분석 등을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과 월드컵 특집 서비스에서도 경기 상황에 맞는 AI 브리핑을 선보일 예정이다.

치지직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축구와 'FC 온라인', 'FC 모바일' 카테고리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가 방송 화면 안에서 'FC 온라인' 기반 미니게임 3종을 바로 즐길 수 있다. 네이버는 넥슨과의 이용자 데이터 결합을 통해 치지직 화면 내 개인화된 게임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 관심사와 게임 플레이 이력을 반영한 맞춤형 배너를 노출해 스트리밍 시청이 게임 참여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월드컵 관련 커뮤니티와 데이터 서비스도 운영한다. 네이버는 축구 팬과 전문가가 응원, 분석, 토론을 이어갈 수 있는 월드컵 전용 라운지를 마련한다. 승리 확률, 우승팀 예측, 경기·선수 기록, 라운드별 예상 진출 확률 등 실시간 데이터도 제공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이버는 FIFA 공식 스폰서 코카콜라와 협업해 '월드컵 승부예측' 이벤트를 운영한다. 각 회차별 모든 경기 결과를 맞힌 참여자에게 Npay 포인트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모든 경기 승부예측에 참여하고 성공률이 70% 이상인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Npay 포인트 20만원을 제공하고 승부예측 참가자 8만3000명에게는 코카콜라 쿠폰을 추첨 지급한다.

최근 90일 이내 이용 이력이 없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신규 가입자는 월드컵 전 경기 생중계 시청과 함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쇼핑지원금 최대 1만원 쿠폰팩, 컬리N마트 3000원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