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 해성옵틱스와 48억 규모 공급계약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두 회사가 체결한 '인공지능(AI) 자율 생산 고도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다. 두 회사는 당시 협약을 통해 AI 기반 자율 생산 시스템 구축, 자동화 설비 고도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은 해성비나 생산시설에 복수의 카메라 모듈 조립설비와 자동 비전 검사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두 회사가 체결한 계약은 해성옵틱스의 베트남 법인인 해성비나 생산시설에 AI 기술을 적용한 혁신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목표하고 있는 최종 시운전·구축 완료 시점은 오는 10월이다. 이를 기점으로 케이엔에스는 자율주행·피지컬AI 자동화 설비 영역에서 실질적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으며, 이번 성과가 향후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설비 수주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 협약의 성과가 실제 공급계약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설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이에 기반한 실적 성장 기조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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