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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강세로 사흘 만에 반등 마감…2.36%↑

등록 2026.06.12 17: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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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강세로 사흘 만에 반등 마감…2.3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2일 전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 강세 흐름이 전해지면서 주력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에 매수 선행으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전날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7.91% 날았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19.58 포인트, 2.36% 올라간 4만4169.04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4만3587.63으로 개장한 지수는 4만4798.88까지 치솟았다가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9748.92로 975.15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강세를 보였다.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2.61%, 석유화학주 4.15%, 방직주 0.13%, 변동이 심한 제지주 0.77%, 건설주 0.36%, 시멘트·요업주 3.46%, 금융주 0.56%, 식품주 0.90%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826개는 오르고 207개가 내렸으며 68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2.67%, 롄화전자(UMC) 6.80%,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77%, AI(인공지능)용 서버 전원주 타이다 전자 2.55%,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2.33%, 리지전자 4.35%, 기판주 신싱 5.62%, 췬롄 5.00%, 왕시 6.49%, 르웨광 8.46%, 화방전자 9.90%, 리청 4.35%, 친딩-KY 4.35%, 촹이 6.70%, 치훙 3.00%, 췬촹광전 3.41%, 즈마오 3.46%, 왕훙전자 4.64%, 신화 4.80%, 언마오 4.88%, 촨후 7.97%, 난야 9.94% 뛰어올랐다.

해운주 창룽도 0.88%, 양밍 2.54%, 완하이 1.43%, 중화항공 4.88%, 창룽항공 2.65%, 아세아 항공 0.78%, 대만고속철 0.39%, 룽더조선 0.42%, 전자부품주 궈쥐 2.27%, 중화차 2.54%, 철강주 중국강철 1.89%, 대만 플라스틱 3.31%, 타이완 시멘트 1.24%, 궈타이 건설 2.91%, 궈양 1.08%, 방직주 신광합성섬유(新纖) 3.45%, 타이완 유리 8.09%, 제지주 중화펄프 1.57%, 정룽제지 0.66%, 식품주 퉁이 1.19%, 장화은행 1.12%, 화난금융 0.98%, 디이금융 1.14%, 중신금융 0.15%, 타이신 신광금융 5.04%, 궈퍄오 금융 0.33%, 위산금융 1.48%, 위안다 금융 3.73% 상승했다.

디이금융 우주위성(第一金太空衛星) ETF,  성췬(盛群), 리정(麗正), 난야과기(南亞科), 롄허재생(聯合再生)은 급등했다.

반면 공동 광학 패키지 사업이 진전한 광학렌즈주 다리광전은 3.48%, 화통 4.36%, 타이광 전자 5.20%, 징지 4.47%, 징숴 1.44%, 젠뎬 8.42%, 타이야오 3.05%, 웨이잉 1.02%, 진샹전자 1.86%, 치치 0.92%, 광양과기 2.75%, 미왕스 3.66%, 궈숴 1.02%, 다량 4.84%, 다이 3.38%, 야오화 2.94%, 위징광전 4.47%, 쥔바오 2.50%, 루이위 5.65%, 스취안 1.98% 떨어졌다.

허타이차 역시 1.81%, 건설주 궈찬 0.14%, 중화화학 0.12%, 퉁이증권 0.79%, 푸방금융 2.79%, 카이지 금융 1.08% 하락했다.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라인페이(LINEPAY), 푸방미디어(富邦媒), 라이이(來億)-KY, 선웨이 에너지(森崴能源)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1조1176억4500만 대만달러(약 53조7700억원)를 기록했다. 주둥퉁이 승급(主動統一升級) 50, 유다광전,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정(正)2, 주퉁 퉁이 대만주 성장(主動統一台股增長), 롄화전자의 거래가 활발했다.

애널리스트는 시황에 대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뉴욕 증시 상승으로 이어지고 AI 관련 종목이 다시 시장을 이끌면서 장이 강하게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금요일 장인 데다 주말 동안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장중 상승폭이 일부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다음주 시장 최대 관심사는 미일의 통화정책이라며 일본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과 함께 새 연준 의장인 케빈 워시의 통화정책 성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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