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케미칼 "인니 팜 플랜테이션 수직계열화…수익 국면 진입"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6/06/15/NISI20260615_0002160763_web.jpg?rnd=20260615095150)
[서울=뉴시스]
회사 측에 따르면 제이씨케미칼은 지난 2012년 인도네시아 팜농장 법인(PT.Niagamas Gemilang) 인수를 시작으로 2013년 추가 팜농장 법인(PT. SUKSES BINA ALAM)을 인수하며, 원료 생산·팜유 착유부터 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제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수직 계열화한 국내 유일의 종합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바이오연료 사업은 원료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수익성을 좌우하는 요소로 꼽히며 제이씨케미칼은 현지 팜 농장 운영을 통해 원료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바이오 에너지 기업 중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최근 인도네시아 팜농장은 최대 생산 시기(골든 에이지)에 본격 진입해 플랜테이션 부문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실제 인도네시아 현지 팜 법인은 주요 제품의 가격 상승 기조 속에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올해 1분기 매출액 224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 12.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력한 바이오연료 확대 정책도 독보적인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현지 정부는 바이오디젤 내 팜유 혼합 비율을 지속적으로 상향해 왔으며, 최근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으로 팜유 혼합 비율을 50%까지 높이는 'B50 정책'의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B50 도입 시 연간 팜유 수요량이 현행 대비 약 28.6% 급증할 것으로 추정돼 제이씨케미칼의 수익성은 향후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현재 제이씨케미칼은 여의도 면적의 약 30배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현지 7300㏊ 규모의 팜 농장 외에 지난 2024년 추가 인수한 팜 농장(PT.PPP)의 개발 등 농장 사업 확대와 기존 착유공장(CPO Mill)의 설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더욱 수익성을 높여 갈 계획이다.
제이씨케미칼 관계자는 "팜 플랜테이션 운영과 바이오 연료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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