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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온열질환 막아라" 충북농기원, 예방 활동

등록 2026.06.18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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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농업기술원, 온열질환 예방요원 역량강화 교육. (사진=충북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농업기술원, 온열질환 예방요원 역량강화 교육. (사진=충북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여름철 무더위를 맞아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나선다.

18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이후 지난달 말까지 전국 16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도내에서도 5명의 환자와 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지난해 집계된 전국 온열질환자는 4460명으로, 이 가운데 충북지역 환자는 215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폭염이나 고온에 장기간 노출될 때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고령층 비율이 높고 그늘이 부족한 야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들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다.

도농기원은 온열질환 예방요원 60명을 위촉해 현장 안전 활동을 강화한다.

오는 9월까지 농작업 현장 방문, 마을 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물·그늘·휴식'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넥쿨러와 쿨패치 등 예방키트를 배부하며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피정의 도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무엇보다 농업인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여름철 무리한 농작업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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