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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보이스피싱 당한 모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종합)

등록 2026.06.22 16:55:13수정 2026.06.22 1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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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보이스피싱 당한 모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종합)


[음성=뉴시스] 서주영 기자 = 생활고에 보이스피싱까지 당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음성군 모 아파트에서 A(50대·여)씨와 그의 작은아들 B(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어머니와 동생이 연락이 안 된다"는 A씨 큰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집 안에서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이들은 최근 수천만원을 보이스피싱 당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미뤄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들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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