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사위원회, 공공기관 등 28곳 채용실태 특정감사
채용 과정 전반 집중 점검, 채용비리 근절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015_web.jpg?rnd=20260422072657)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다음 달 28일까지 산하 공공기관 등 28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채용 비리 근절을 위해 지난 2017년 이후 매년 채용 감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감사반은 3개 반,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기관의 채용계획 수립 단계부터 예비합격자 채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 대상은 경기교통공사를 포함한 24개 공공기관과 4개 기타 공직유관단체 등 총 28개 기관·단체다.
다만 올해 이미 종합감사를 통해 채용 과정을 점검받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관할 시에서 자체 감사를 추진하는 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 등 4곳은 제외됐다.
감사 범위는 지난해 실시된 정규직, 계약직, 공무직, 비정규직 신규채용과 정규직 전환 업무 전반이다. 기타 공직유관단체의 경우 2023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진행된 채용 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부적정 행위나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기관에 문책을 요구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감사 결과는 감사보고서 형태로 도민에게 공개된다.
안상섭 경기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채용 비리를 뿌리 뽑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채용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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