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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中 하얼빈서 자매대학과 '한·중 디자인 졸업전시회' 개최

등록 2026.06.24 0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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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미술관서 흑룡강공상학원과 공동 주최

디자인학부 29점 및 건축학부 11점 전시 출품

[서울=뉴시스] 명지대와 중국 흑룡강공상학원이 공동 개최한 '한·중 디자인 졸업전시회'에서 양교 교수진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명지대와 중국 흑룡강공상학원이 공동 개최한 '한·중 디자인 졸업전시회'에서 양교 교수진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명지대 제공) 2026.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명지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하얼빈 홍장미술관에서 자매대학인 흑룡강공상학원(Heilongjiang University of Business and Technology)과 함께 '한·중 대학생 디자인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명지대 스포츠예술대학 디자인학부는 ▲패션디자인전공 13점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6점 ▲영상애니메이션디자인전공 5점 ▲비주얼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5점 등 총 29점을 선보였으며, 건축대학은 11점을 출품했다.

전시회는 중국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현장을 취재·방영한 하얼빈방송국(HRB)과 흑룡강성방송국은 이번 행사를 한중 대학생들이 패션디자인, 애니메이션, 인공지능(AI) 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소개했다. 또한 미래 인재 양성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했다.

앞서 지난달 1일에는 유래상 흑룡강공상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명지대 인문캠퍼스를 방문해 임연수 총장과 국제교류 확대 및 양교의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양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 간 교류를 확대할 전망이다. 흑룡강공상학원 마호한(马浩瀚) 예술미디어학원장은 디자인과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단과대학 간 교류 확대를 희망하며 양교가 상호 교차 전시회 개최를 제안했다.

우성남(于胜楠) 국제교육학원장 역시 교수 및 학생 교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소속 교원의 명지대 교육학박사과정 파견을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개교한 흑룡강공상학원은 하얼빈에 2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4년제 종합 사립대학으로, 약 1만2000명의 재학생과 580여 명의 교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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