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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도착 전 출산 3년 새 317건…구급대원 응급분만 교육 실시

등록 2026.06.2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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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병원 전 분만 처치 317건…분만·신생아 처치 실습

산부인과·소아과 전문의 참여…최신형 시뮬레이션 장비 활용

[세종=뉴시스] 구급차 안에서 산모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춮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6.03.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구급차 안에서 산모가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춮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6.03.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소방청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응급분만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분만이 임박한 산모가 발생할 경우 병원 수용이 지연되거나 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병원에 도착하기 전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분만 처치를 한 사례는 총 317건에 달한다.

교육에는 유튜브 채널 '우리동네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홍혜리 산부인과 전문의를 비롯해 이재일 산부인과 전문의, 이재현 소아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했다.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응급분만과 신생아 처치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교육받고 최신형 분만 시뮬레이션 마네킹을 활용해 상황별 대응 절차를 실습했다.

소아과 전문의 출신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도 교육 현장을 찾아 구급대원들을 격려했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급대원의 응급분만 대응능력을 높이고, 산모와 신생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병원 전 응급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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